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1500년전의 신라 공주가 우리 앞에 되살아난다.
경북 경주시는 2030년까지 황오동에 있는 쪽샘44호분 보호각을 실감형 전시공간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쪽샘지구에 있는 고분인 쪽샘44호분의 보호각을 고쳐 지어 연구·전시 기능을 강화하고, 무덤 주인으로 추정되는 신라 공주를 디지털 영상으로 재현하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쪽샘 44호분은 경주 대릉원 인근에 있는 5세기 후반 신라시대 고분이다.
출토유물 분석을 통해 무덤 주인이 10세 전후의 신라 공주였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시는 전했다.
2014년 문을 연 보호각은 고분 유적을 보호하고 발굴 성과를 공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주시측은 실감형 전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천년 신라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 멀고먼 옛날의 공주의 부활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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