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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 세계 물리학계를 깜짝 놀라게 만든 한국의 과학자..

  • 김익수 기자
  • 입력 2026.10.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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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교수 기자 간담회 모습

[굿리더뉴스=김익수 기자] 한국의 한 과학자가 양자물리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빛과 물질의 양자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서 나아가 이를 실용적 자원으로 활용하는 길을 넓힌 김명식 교수의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양자광학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영국물리학회 조지프 톰슨 메달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IOP(영국물리학회)는 지난 12일 김 교수를 조지프 톰슨 메달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지프 톰슨 메달은 전자를 발견한 영국 물리학자 조지프 톰슨을 기려 만든 상으로 원자 또는 분자 물리학 분야에 탁월한 공헌을 한 사람에게 수여한다.

 

김 교수는 양자 현상을 이해하는 데 주로 초점을 맞추던 양자 광학 분야를 실용적인 응용 분야에 활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받았다.

 

IOP는 "김명식 교수는 현대 양자 광학의 범위와 방향을 재정의하는 데 획기적인 공헌을 했다"며 "빛과 물질의 진정한 양자적 특성인 비고전성, 얽힘, 계산상의 이점을 정량화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규명하고, 이러한 특성 간의 구조적 연결고리를 확립했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는 임페리얼칼리지 런던을 통해 "뛰어난 학생들과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던 것은 큰 기쁨"이라며 "이번 상은 그들과 함께 이뤄낸 연구의 결실을 인정받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교수의 연구는 기초 양자물리학의 이해를 넘어 양자기술의 실용적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는 빛의 비고전성과 양자 얽힘 등 양자역학적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다루는 이론적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러한 연구는 양자컴퓨팅의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하는 데 기여했으며, 양자통신과 양자센싱 등 차세대 양자기술 분야와도 맞닿아 있다.[굿리더뉴스=김익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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