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0(수)-5.25(월), 종로구 인사동길 35-6, 신관 1층 마루아트센터...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젊은 작가' 오복룡 화백이 인사동에서 그림 전시회를 연다.
고위 공직자에서 교육가로, 다시 화가로 거듭난 오복룡 화백.
어느덧 80 고개를 넘겼지만 여전히 열정이 넘치는 그가 맘먹고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이름부터 재밌고 정겹다. '삶의 색(色)'. 봄의 따뜻함이 절정에 달하는 5월20일(수)부터 5월25일(월)까지 예술의 거리인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5-6, 신관 1층 1관 마루아트센터에서 4명의 작가가 함께 한다.
초대장에 써넣은 그의 인사말을 들어보자.
"조양, 오복룡 작가가 소식 전합니다. 예술과 함께 하는 삶을 꿈꿔오며, 마침내 갤러리의 성지인 이곳 인사동에서 전시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소망하던 공간에서 여러분과 마주하게 되어 말로 다할 수 없는 깊은 자부심과 설렘을 느낍니다"
오복룡, 그는 누구인가?
누구나 인생 2막,3막이 있지만, 아무래도 1막보다 뜨거운 경우는 드물다. 평생 태양처럼 뜨겁게 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복룡 원장, 아니 오복룡 화백은 인생 1막,2막,3막을 한결같이 뜨겁게 열정적으로 살고 있는 '영원한 에너자이저'이다.
그는 40여년간 몸담았던 고위 공직에서 은퇴한 이후 지인의 교육 사업을 열심히 도왔다.
인생 1막 공직, 2막 교육에 열정을 쏟아부었고, 그것이 오복룡의 인생의 전부인줄 알았다.
그러던 중 나이 70 언저리에서 우연히 처음으로 붓을 잡았다. 그게 인생 3막의 시작일줄이야.
어느덧 80대 초반, 특유의 열정 덕분에 아마추어 화가에서 어엿한 중견 프로 화백으로 급성장했다.
그 비결은 무엇일까? 거듭 반복하지만 '뜨거운 열정'(passion)이다.
인간 오복룡은 항상 밝고, 항상 웃고, 항상 긍정적이고, 항상 즐거웠고, 항상 활동적이다.
그러고 보니 오화백의 그림들도 자신의 성정(性情)을 닮았다. 대부분의 그림이 에너지가 넘친다.
그림속의 건물과 풍차, 푸른 하늘과 강물, 꽃과 산, 색상 등 모든 것이 화사하고 훤하다.
오복룡 화백을 만나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듯이, 그의 그림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그날 인사동 전시회에서 오복룡 화백의 에너지를 맘껏 느껴보고, 그의 그림이 주는 에너지도 맘껏 느껴보자.
BEST 뉴스
-
[이상규 칼럼 28] 역사는 과거의 풍경화가 아니라 현재의 실존적 해석이다
역사는 과거의 풍경화가 아니라 현재적 실존의 해석이다 - 문명의 계급 구조에서 한글 창제와 조선 지식인 사회의 권력까지 - 신이 지배했던 서양과 예제(禮制)와 성리학적 도학이 지배했던 동양은 서로 다른 문명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회의 작동 원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두 세계는 크게 다르지 ... -
[굿리더뉴스] 어느 평범한 농부의 일상 이야기...무주 부남면 방경식 씨
블루베리 밭에서 마주한 무주 부남면 방경식 씨 [굿리더뉴스=남상채 기자]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밭과 논을 오가는 농부에게 ‘휴식’은 사치일지도 모른다. 농사철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만큼 바쁘지만, 힘든 내색보다는 웃음으로 하루를 견디는 농업인이 있... -
[이상규 칼럼 29] 한글학자가 한글을 쓰기 싫은 이유?
더는 하고 싶지 않아, 더는.. 민음사에서 기획한 한글날 기념 책 『한글』에서 배시은 시인의 「더는 하고 싶지 않아 더는」을 읽었다. 이 문장을 두 묶음으로 줄이면 무엇이 될까. 문자를 습득한다는 것은 어쩌면 문자와 헤어지는 일인지도 모른다. 글을 다 떼었다... -
[화제의 신간] 우리는 매일매일 무엇에 사로잡혀 사는가?.. 철학자 김한식의 '호모 캡티부스' 출간하자마자 화제..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철학 부재의 시대에 철학 돌풍을 몰고온 철학자 김한식이 또다시 신작을 내놓아 화제다. 인문학자, 시인으로도 유명한 김한식은 최근 '철학, 다시오시네'라는 제목의 부드러운 철학서적으로 교보문고 인문학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등극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호모 캡티부스'라는... -
[여주=남상채] 36년 한결같은 봉사와 나눔...여주 천서리막국수 윤희정 대표, 지역사회 신망 높아..
천서리막국수 윤희정 대표 부부 모습 [굿리더뉴스=남상채 기자] 경기도 여주시 천서리에서 36년째 ‘천서리 막국수’를 운영하고 있는 윤희정 대표. 그는 전통 음식에 대한 장인정신,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오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신망을 받고 있다... -
[무주=남상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북 무주의 반딧불이 축제...
미국에서 열린 '제71회 세계축제협회(IFEA) 월드 연차 총회 및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참석한 황인홍 무주군수가 금상 수상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굿리더뉴스=남상채 기자] 빛을 활용한 전북 무주의 반디불이 축제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