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더뉴스] 오늘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의원들의 자질문제가 연일 도마위에 오르내리고 있다.
지방의원들의 전과, 의회에서의 몸싸움, 외유성 해외출장, 예산낭비...한두가지가 아니다.
지방의회는 보통 임기 4년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의장을 선출한다. 양천구의회의 경우 전반기에는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이 의장을 맡았고 후반기에는 민주당 구의원이 의장을 맡을 차례였다. 이를 두고 민주당 내부에서 4대5로 나뉘어 서로 다른 후보를 지지하면서 몸싸움까지 벌어졌다. 양천구의회에선 2018년에도 본회의 도중 몸싸움이 벌어져 법정 싸움으로 비화된 적이 있었다. 다른 지방의회도 크게 다르지 않다. 조선일보 기사의 일부다.
조선일보 참조
지방자치 전문가들은 지방의회의 자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방자치법은 청렴과 품위 유지 등을 지방의원의 의무로 규정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윤리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징계하도록 하고 있다. 징계는 공개회의 경고, 공개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 등 네 단계로 나뉜다. 문제는 징계를 결정하는 윤리특위가 동료 의원들로 구성된다는 점이다. 지방의원 지위가 바로 상실되는 중징계인 ‘제명’은 의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해 의결이 쉽지 않다. 지방의회의 품격과 자질은 언제쯤 국민눈높이에 맞춰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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