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더뉴스=김민호 기자] 멀리 아프리카 이디오피아에서 짧은 글과 사진을 보내왔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하말수 충효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은 70대의 만만찮은 나이인데도 1년에 몇번씩 멀고먼 아프라카에서 선교와 봉사활동을 다녀온다. 그가 보내온 사진만 봐도 이국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하말수 이사장은 아프리카에 갈때마다 염소 몇마리를 사주고 온다. 그들 아프리카 사람들은 그 염소를 키우고 새끼를 쳐서 생계를 잇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낸다. 염소가 소중한 재산인 것이다.
이제는 아프리카가 익숙해진 하말수 이사장은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현지에 도착하는 순간 복잡한 국내 생각은 싹 사라지고 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 "머나먼 그곳 검은 대륙의 순수한 영혼과 밝은 미소, 소박한 삶을 보면, 어느덧 마음이 숙연해진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멀리 척박한 이국땅에서 힘겹게 실천해 나가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아름답다는 생각도 든다. 하루빨리 아프리카에 가보고 싶다.
하말수 이사장은 한국에 오면 충효 운동을 한다. 요즘에는 낯선 말이 되어버린 충과 효를 그는 열심히 외친다. 그래서 보수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그에게 충과 효, 선교와 봉사활동은 정파와 이념을 훌쩍 뛰어 넘는다. [굿리더뉴스=김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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