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더뉴스] 참, 당차고 예쁘다.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김길리 선수 얘기다
옛날 여성 운동선수들은 수줍고 수더분했다.
요즘 여성선수들은 너무나 당당하고 화려하기까지 하다.
여자 쇼트트랙 선수 김길리, 별명도 람보르길리.
2월16일(한국시간) 여자 쇼트트랙 1000미터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낸 김길리 선수.
이름도 신세대다운 이름이다. 2004년생이니 올해 21살이다.
김길리 선수는 이미 10대에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따낸 떠오라는 샛별이었다.
이번에 처음 출전한 동계올림픽에서도 그대를 모았는데, 경기때마다 불운이 잇따랐다.
기대를 모았던 혼성 200미터 계주 준결승에서는 미국 선수와 충돌해 결승행이 좌절됐고,
500미턴 경기에서도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아쉬움과 분함의 연속이었다.
이번 1000미터 경기에서서 엎지락뒤지락 밀고 밀리다가 극적인 역전으로 3위를 차지했다.
천신만고끝에 목에 건 탓인지 값진 동메달로 연신 눈시울이 붉었다.
그러나 금새 밝아졌다.
환한 미소속에 태극기를 휘날리며 관중에게 보답하는 모습이 유난히 돋보였다.
비단 김길리 선수 뿐만 아니라 우리 여성선수들이 한결같이 당차고 예뻐 보였다.
ⓒ 굿리더뉴스 & goodleader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이상규 칼럼 28] 역사는 과거의 풍경화가 아니라 현재의 실존적 해석이다
역사는 과거의 풍경화가 아니라 현재적 실존의 해석이다 - 문명의 계급 구조에서 한글 창제와 조선 지식인 사회의 권력까지 - 신이 지배했던 서양과 예제(禮制)와 성리학적 도학이 지배했던 동양은 서로 다른 문명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회의 작동 원리라는 측면에서 보면 두 세계는 크게 다르지 ... -
[굿리더뉴스] 어느 평범한 농부의 일상 이야기...무주 부남면 방경식 씨
블루베리 밭에서 마주한 무주 부남면 방경식 씨 [굿리더뉴스=남상채 기자]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밭과 논을 오가는 농부에게 ‘휴식’은 사치일지도 모른다. 농사철이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를 만큼 바쁘지만, 힘든 내색보다는 웃음으로 하루를 견디는 농업인이 있... -
[이상규 칼럼 29] 한글학자가 한글을 쓰기 싫은 이유?
더는 하고 싶지 않아, 더는.. 민음사에서 기획한 한글날 기념 책 『한글』에서 배시은 시인의 「더는 하고 싶지 않아 더는」을 읽었다. 이 문장을 두 묶음으로 줄이면 무엇이 될까. 문자를 습득한다는 것은 어쩌면 문자와 헤어지는 일인지도 모른다. 글을 다 떼었다... -
[화제의 신간] 우리는 매일매일 무엇에 사로잡혀 사는가?.. 철학자 김한식의 '호모 캡티부스' 출간하자마자 화제..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철학 부재의 시대에 철학 돌풍을 몰고온 철학자 김한식이 또다시 신작을 내놓아 화제다. 인문학자, 시인으로도 유명한 김한식은 최근 '철학, 다시오시네'라는 제목의 부드러운 철학서적으로 교보문고 인문학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등극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호모 캡티부스'라는... -
[여주=남상채] 36년 한결같은 봉사와 나눔...여주 천서리막국수 윤희정 대표, 지역사회 신망 높아..
천서리막국수 윤희정 대표 부부 모습 [굿리더뉴스=남상채 기자] 경기도 여주시 천서리에서 36년째 ‘천서리 막국수’를 운영하고 있는 윤희정 대표. 그는 전통 음식에 대한 장인정신,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오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신망을 받고 있다... -
[무주=남상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전북 무주의 반딧불이 축제...
미국에서 열린 '제71회 세계축제협회(IFEA) 월드 연차 총회 및 피너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참석한 황인홍 무주군수가 금상 수상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굿리더뉴스=남상채 기자] 빛을 활용한 전북 무주의 반디불이 축제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