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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김익수 기자] 중국의 인재영입 작전, '한국 과학자들을 빼와라' , 파격적 조건 제시...

  • 김익수 기자
  • 입력 2025.10.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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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IST 교수들에 몰래 연봉 4억, 주택,자녀 학자금 등 유혹.. 우리 정부는 속수무책...

중국 천안문.jpg

 

[굿리더뉴스=김익수] 중국이 국내 과학자들을 유혹적-적극적으로 빼내는 인재영입작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국내 대표적인 과학기술 기관이 KAIST 교수들에게 은밀히 파격적인 대우를 제시하며,

중국에 와서 일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예컨대, 2024년초에는 KAIST의 전체 교수 666명 가운데 22%에 달하는

149명에게 '중국의 글로벌 우수 과학자 초청사업'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 연봉 200만 위안(약 4억원)과 함께

주택,자녀 학자금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국내 연봉보다 3배 가량 많은 파격적인 대우이다. 

 

이메일을 받은 KAIST 교수들 가운데 누가, 몇명이 어떤 답신을 보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런 제안을 받으면

누구나 흔들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중국은 이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요로에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이는 중국이 국가 차원에서 해외 인재와 기술을 영입하고있는 '천인 계획'(千人計劃)의 일환으로 보인다.

국내 조사에 의하면, 최근 5년동안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회원 200명 가운데 61.5%인 123명이 중국측으로부터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즘처럼 국가간 경제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측의 국내 전문가 빼오기를 마냥 나쁘다고 비판만 할 수 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는 국내 전문가들에게 충분한 대우를 해주고 있는지, 중국측의 인재영입 전략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바야흐로 글로벌 인재전쟁 특히 한국와 중국간의 인재 전쟁이 암암리에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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