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나다, 돈과 정치적 영향력이 국가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뒤흔들어..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기독교 국가의 한복판에 인두교의 상징물이 우똑 서있다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인구의 절반 가량이 기독교를 믿는 캐나다에서, 그것도 국제공항이 있는 온타리오주에 최근 북미 최대 규모인 15미터 높이의 힌두교 라마신 동상이 들어섰다. 캐나다에서 영향력을 급속히 확대해가고 있는 인도인과 인도계 캐나다인들이 자신들의 영향력 과시 차원에서 세웠다고 한다. 물론 모든 경비는 인도인과 인도계 캐나다 사람들이 부담했다.
저 힌두교 동상을 바라보는 캐나다 기독교인들, 그리고 동상 주변을 오가는 수많은 외국인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이런 식이라면 한국에도 알라신의 동상이 서지 못하리라는 법이 없다. 돈의 영향력이 최고인 시대가 온 것이다.
요즘 통일교, 신천지, JMK 등 종교문제로 가뜩이나 어수선한 터에 캐나다의 힌두교 동상이 남의 일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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