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적인 동물 그림.. 오랜 무명끝에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세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혹시 프랑스 화가 앙리 루소(Henri Rousseau 1844~1910)를 아시나요?
삶과 작품세계가 거의 혁명적이라고 할만큼 특이한 화가.
어떤 유파에도 속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었던 이단아
말단 세관원이었던 ‘앙리 루소’는 화가가 되겠다는 열정으로 주말마다 독학으로 그림을 그렸죠.
이국적인 식물과 새, 동물들이 가득한 정글을 주제로 환상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답니다.
파리의 식물원과 동물원을 드나들며 관찰한 이미지에 상상을 더해, 강렬하고 섬세한 붓질로 표현하였죠.
하지만 원시적인 화풍으로 당시 비평가들에겐 비웃음의 대상이었습니다.
나이 쉰이 가까워서야, "깜짝이야!"라는 부제가 붙은 "열대 우림 속의 호랑이 Surprised! _ Tiger in a Tropical Storm" 작품으로 서서히 인정을 받기 시작합니다.
갑자기 몰아닥친 폭풍우에 호랑이가 놀라 숲에서 뛰어나오는 모습입니다.
아마추어 화가였던 그가 사후에 빛을 보게 된 계기는, ‘피카소’가 골동품 가게에서 그의 작품 “여인의 초상”을 구입하고 높은 평가를 해준 덕분이었답니다. (모닝 겔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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