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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 사막에서 '죽음의 마라톤대회' 열린다

  • 하동호 기자
  • 입력 2025.08.0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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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힘든 마라톤대회, 요르단 개최 결정!
  • 올해 11월1일부터 8일까지, 세계 각국에서 650여명 마라토너 참여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세계에서 가장 힘든 마라톤대회, 죽음의 경주로 불리우는 '국제 마라톤 데 사블레'의 5번째 대회가 요르단에서 열리기로 최종 확정됐다. 요르단은 아라비아 반도 북부에 있는 아랍왕국으로 이슬람 국가이다. 이 대회의 마라톤 코스는 사막에서 장장 650키로에 이르고, 한국을 비롯한 650여명의 세계 각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요르단의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 마라톤 데 사블레측 관계자는 지난 8월1일 요르단 수도인 암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5회 국제 마라톤 데 사블레가 2025년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요르단의 와디럼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데 사블레 마라톤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도전적인 지구력 경주 가운데 하나로, 유럽연합을 비롯한 전 세계 약 650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다. 요르단에서 이 대회가 자주 열린 이유는 요르단이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요르단의 아나브 장관은 “요르단에서 5년 연속 마라톤 데 사블레를 개최함으로써 요르단은 프리미엄 모험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지난 10년 동안 요르단은 자연, 문화, 유산과 방문객을 연결하는 트레일, 인프라, 진정한 경험에 투자하며 모험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지형과 커뮤니티를 통과하는 650킬로미터가 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르단 트레일부터 와디럼의 웅장한 배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이코닉한 레이스까지 요르단은 풍부하고 다양한 아웃도어 모험 요소들로 계속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나브 장관은 또 “마라톤 데 사블레 주최 측과 전 세계에서 참여하는 모든 마라토너들께 감사를 전한다"면서 "올 11월 여러분을 맞이할 날을 기대하며, 이 특별한 여정에 함께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최고의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마라톤대회의 주최자인 시릴리 고티에는 “요르단은 글로벌 시리즈 중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면서 "특별한 풍경, 훌륭한 환대, 전 세계 러너들과의 정서적 교감을 통해 어드벤처 레이싱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요르단은 스포츠, 문화, 관광이 강력한 방식으로 교차하는 성장과 혁신, 장기적인 비전을 구축하기에 적합한 국가라고 믿는다. 요르단은 지구력을 위한 행사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그 여정의 일부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요르단 관광청의 압델라자크 아라비야트 박사는 “요르단 관광청은 마라톤 데 사블레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행사를 지원하게 돼 자랑스럽다. 이는 요르단의 아름다운 풍경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요르단을 모험 관광의 선도적인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우리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한다. 관련 행사를 통해 자연, 문화, 역사와 깊이 있는 교감을 원하는 품격 있는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는 요르단의 진정한 정신과 우리 고유의 풍부한 문화적 가치를 방문객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르단측의 아이만 압드 알카림은 “현지 공식 파트너인 익스피리언스 요르단 어드벤처는 수백 명의 국제 러너들이 인내, 연결, 발견을 기념하는 이 상징적인 레이스를 계속 개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말했다. 그는 와디럼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사회 파트너십을 위한 팀의 노력을 강조하며 요르단이 선도적인 모험 여행 목적지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있어 관광부, 아카바 특별경제구역청(ASEZA), 요르단 관광청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요르단은 국제 스포츠 및 모험 관광 분야에서 선도적인 목적지로 부상할 것이며, 마라톤 데 사블레의 개최는 그 여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읋 보인다. 이 대회는 단순한 레이스를 넘어 와디럼의 숨 막히는 사막 풍경을 배경으로 인내, 문화, 탐험이 어우러진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모험 여행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MDS 요르단은 요르단을 성장하는 이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고부가가치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고 요르단의 자연, 유산, 환대를 세계 무대에 소개해 국가 관광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요르단 왕국에서 관광 업무를 감독하기 위해 처음으로 설립된 요르단 관광부는 요르단의 정신적 수도이자 관광의 수도인 예루살렘에 1953년 세워졌다.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요르단 관광유물부 사무국은 소수의 직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예루살렘을 방문하는 순례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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