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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 ‘올해의 남녀 축구선수’는 손흥민과 지소연

  • 하동호 기자
  • 입력 2025.08.0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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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축구협회가 매년 기자단과 함께 선정하는 인기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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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2025년 올해의 남녀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남성 선수의경우 손흥민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여성 선수는 알 수 없고, 아직 시간이 남아있으니 예단할 수 없다.

 

다만, 2024년도 올해의 축구선수 면면을 보면, 2025년도의 선수들도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토트넘)과 지소연(시애틀레인)이 2024년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양민혁(19·퀸즈파크레인저스)과 김신지(21·AS로마)가 영예를 안았다.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남녀 올해의 선수는 기자단 투표 점수 50%와 협회 전문가(기술발전위원 및 여자축구 전임지도자) 투표 점수 50%를 합산한 포인트로 선정됐다.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은 합산 포인트 109점을 받아, 전년도 수상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104점)를 근소하게 제치고 타이틀을 되찾았다. 개인통산 8번째 영예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48점)이 차지했다. (※손흥민 수상연도 2013, 2014, 2017, 2019, 2020, 2021, 2022, 2024)


여자 올해의 선수는 지소연(62점)이 차지했다. 지소연은 2024시즌 소속팀의 WK리그 우승을 이끈 스트라이커 강채림(수원FC 위민, 61점)을 단 1점차로 제쳤다. 개인 여덟 번째 영예다. (※지소연 수상연도 2010, 2011, 2013, 2014, 2019, 2021, 2022,2024)


젊음의 패기로 데뷔 시즌(2024) K리그 강원FC에서 맹활약한 뒤 유럽에 진출해 더욱 성장이 기대되는 양민혁은 ‘올해의 영플레이어’를 수상했다. 25일 요르단전에서는 A매치도 데뷔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 여자부문은 2024년 U-20 여자 월드컵을 바탕으로 올해 1월 이탈리아 AS로마에 입단한 수비형 미드필더 김신지(전 위덕대)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지도자상은 지난해 강원FC를 K리그 이끌고 구단 역대 최고 성적(준우승)을 거둔 윤정환 감독(현 인천유나이티드)이 영예를 안았다. 올해의 지도자 여자부문은 지난해 U-20 여자월드컵 16강을 이끈 박윤정 감독이 수상했다.


대한체육협회의 정몽규 회장은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선수, 지도자, 심판은 물론 일선 현장의 관계자들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있어 협회가 있고, 대한민국 축구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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