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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보수 대가가 국힘 당대표에게 주는 쓴소리&전략

  • 최진 기자
  • 입력 2025.09.1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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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주필, "투쟁과 분노로만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지금은 관우-장비보다 제갈공명이 필요..
삼국지.png
관우,장비,제갈공명 (AI 생성)

 

지금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달려가고 있는 대여 강경 투쟁의 길은 제대로 가고 있는가? 아니면 엉뚱한 길인가?

 

보수의 원조이자 대가들이 바라보는 장동혁 호(號)는 목소리만 크고 실효성이 적어 보인다. <조선일보>의 김대중 주필은 지난 9월9일자 '투쟁만으로 선거를 이길 수 없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장대표와 국민의힘과 보수진영에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을 쏟아냈다. 김대중 주필의 조언을 요약하면 이렇다.

 

"아무리 독하게 싸워도 선거에서 지면 그만이다"

"선거에서 이기려면 국민을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야 한다"

"분노만으로 유권자를 움직일 수 없다. 맹목적 팬덤 정치만으로 선거를 이기지 못한다.유권자에 다가가야 한다"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미국 보수의 젊은 기수 찰리 커크가 조언했던 말을 김주필이 칼럼에 인용함) 

"지금 보수정당에는 관우-장비같은 투사보다 제갈공명같은 책사가 필요하다"

 

그러고 보면, 지금 국민의힘에 장비는 많은데, 관우는 보기 어렵고, 제갈공명은 더더욱 보이지 않는다. 김대중 주필은 국민의힘에게 상향식 공천, 선거때 야당 찍을 사람 5명 투표장에 데려가기 운동, 윤석열 부부와의 과감한 절연과 같은 실질적 표심전략을 제시했다. 김대중 칼럼은 보수 뿐만 아니라 진보진영에게도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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