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144만명의 유튜버, 연소득 수십억..40대 미남...그러나 실제로는...
-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너무 무리하지 말고, 휴식과 힐링, 베풀어야...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한 젊은 부자 유튜버의 갑작스런 죽음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케 한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144만여명의 유튜브 구독자와 함께 그에 따른 고소득, 높은 인지도, 40대의 젊은 나이.. 앞으로 얼마든지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는 나이에 홀연히 주검으로 발견된 것이다.
1세대 유튜버로 144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며 승승장구하던 '대도서관'(본명 나동현, 47세)이 9월6일 오전 9시셩 자택에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유서도 없고, 사인도 명확치 않아 부검중이다.
대도서관 나동현씨는 세상을 떠나기 이틀전까지 유튜브를 통해 왕성하게 활동했다 유튜브를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구독자 10만명, 아니 1만명 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안다. 그런데 150만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갖고 있다니...엄청난 인플루언서요 파원맨이다.
그는 8월4일에는 동대문의 한 패션 행사에 참석했고, 귀가후에는 5시간 가량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구독자가 144만명이라면, 연소득이 수십억원이 넘을 수 있다. 젊은 부자에 키 181센티의 미남형... 겉으로는 모든 것이 완벽하고 행복해 보였다.
그러나 속으로는 어땠을까? 어린 시절에는 부모가 큰 빚을 져서 가난에 시달렸고, 고교시절에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으며, 2015년 아이가 있는 이혼녀와 결혼했으나 2023년에 이혼했다. 죽기 며칠전에는 "힘들다.이러다 돌연사하겠다"며 피곤함을 호소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젊은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돌연사를 했기 때문에 대도무문 나씨도 유전적인 경향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대도서관 나씨는 2000년대 세이클럽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며 1인 미디어 시대를 연 대표적인 인터넷 방송인이다. 현재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는 144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 반대일까?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좀 쉬엄쉬엄 가보자. 여행도 가고 좋은 음식도 먹으며 베풀기도 해보자. 한 젊은 부자의 허망한 죽음에 삼가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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