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더뉴스] '애완견을 보면 그 주인을 알 수 있다'는 말을 입증하는 흥미진진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애완견과 주인을 보면 왠지 성격이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이런 통념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요즘 연구는 정말 별거 다 한다.
유럽의 오스트리아 연구진은 100마리 이상의 개와 주인을 대상으로
심박동수와 위협에 대한 반응,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 등을 비교했다.
사람을 대상으로는 신경증성, 외향성,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 등 다섯 가지 성격 지표를 측정하고,
주인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개의 성격도 측정했다.
그 결과, 개와 주인이 서로의 '성격'에 영향을 주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격은 행동패턴과 대외관계, 운명 등을 결정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연구진은 "애완견과 주인은 사회적인 '한 쌍'"이라고 말했다.
영향을 더 많이 주는 쪽은 사람이었다.
개는 주로 사람의 초조, 불안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인지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편안하고 친근한 성격의 개가 주인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도 했다.
연구를 주도한 이리스 쇼베를 비엔나대 교수는 "개가 주인의 감정 상태에 민감하다"며
"사람의 감정 정보를 얻어 거기에 자신들의 행동을 맞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영국 BBC가 보도했으며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에 실렸다.
동물들의 리더십은 몸의 크기와 나이,성별,연공서열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개들 대해는 태도나 이미지에서 결정된다.
그것은 바로 리더의 자신감,위세,힘 이다.
개는 주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취하는 동물이므로 상대의 행동이나 위세를 보고 리더십을 느낄수 있으며,
개들은 우두머리가 누구라는 것과 우두머리의 능력을 읽어내는 전문가라고 한다.
그러므로 올바른 리더십은 '차분하고 단호한 태도'를 통해서 개가 주인을 잘 따르도록 만드는 것이다.
개는 본능적으로 상대방을 읽을수 있는 능력이 있고 일단 우두머리로 인정된 사람에게는 절대 복종을 표한다.
여기서 '복종'의 의미는 약함이나 무능력을 뜻하는게 아니라 무리의 구성원으로서 리더를 따르는 추종자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것이다.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 동물들 사이에서 위계질서가 제 기능을 하려면 어느정도 지배와 복종관계가 기본적으로 확립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개들은 지배적인 리더를 좋아하고 따른다.
여기서 '지배'라는 단어가 너무 강압적으로만 느껴지겠지만, 동물의 세계에서는 잔인함이라는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지배란 도덕적인 판단이나 감정적인 체험이 아니고 무리를 유지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기 때문이다.
동물의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리더는 침착하고 자신감있는 성품의 리더이다.
때로는 무리를 압도할수는 태도,자신을 보호해줄수 있는 강력한 힘,차분하고 단호한 행동을 갖춘 현명한 리더를 가장 선호한다. [출처 : 강아지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인의 리더십이다.작성자 아껴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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