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잡하고 어지러운 서울역과 심플하고 쾌적한 대전역, 8월26일 하루

[굿리더뉴스=김민호 기자] 누구나 한번쯤 서울역과 대전역을 가보았을 것이다. 어떤 차이점이 있던가?
늦더위가 절정에 이른 8월26일 하루동안 KTX를 타고 서울역과 대전역을 이용했다.
그런데 아무리 수도 서울의 기차역과 지방도시 대전의 기차역이라고 하지만, 차이가 너무나 컸다.
이용객들의 숫자는 두말할 것도 없지만, 역사 분위기-내부 광고판, 대기석, 식당 등등 모든게 너무 달랐다.
너무나 왁자지껄 시끄러운 서울역과 조용하고 차분한 대전역,
열차 출발전에 대기하며 앉아있을 자리가 없는서울역과 자리가 여유있고 쾌적한 대전역,
역사내 사방에서 광고판이 어지러베 빙빙 돌아가는 서울역과 광고판이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는 대전역,
역사내 인파속에서 노조원들이 피켓을 들고 시위하는 서울역과 노조원 없이 차분하고 안정한 대전역,
식당에 들어갈 틈이 없어서 줄서서 대기하고 있는 서울역과 고객들이 여유롭고 적당히 많은 대전역...
오죽 두 기차역 사이에 차이가 많이 나서 이런 글을 올렸겠는가?
두 기차역 관계자들은 이 글에 섭섭해 하거나 기뻐하지 말고 교차 방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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