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시절, 늘 곁에 남자가 있었다!"
- 홍콩의 20대 재벌 2세, 미국의 훈남...
[굿리더뉴스=하동호 기자] 선수시절 박세리의 곁에는 늘 남자가 있었다. 지금은 한 남자도 없다.
골프선수 출신 방송인 박세리는 최근 방송에서 작심한듯 과거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비롯해 남친들과의 연애담을 줄줄이 털어놓았다. 사실 미인형은 아니지만, 그의 곁에는 늘 미남과 재벌들이 맴돌았다. 그 비결은 무엇이며 왜 다들 헤어졌을까?
박세리는 8월6일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영자와 세리의 ' 11회에서 과거 세계적인 재벌 2세와 열애에 빠졌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박세리가 사랑했던 남친은 홍콩 금용사의 재벌 2세인 로렌스 첸이다. 그는 워낙 부자여서 골프 외에는 별로 할 일이 없이 박세리가 출전하는 골프대회에 가서 응원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고 한다.
첸의 아버지는 홍콩에서 파이낸스 회사를 운영하고 있고, 어머니도 미국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 은행의 홍콩지점 임원이다. 첸은 13살때 미국으로 유학을 왔고 1997년 미국 플로디다의 한 골프아카데미에서 만나 열애에 빠졌다. 박세리는 "상대 남자가 먼저 고백해서 만나게 됐다"면서 "그 남자 덕분에 영어 실력이 빨리 늘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결별한 이유는 박세리 부친의 반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박세리의 아버지 박준철은 박세리에게 "지금은 골프에 전념할 때"라고 설득했고, 박세리보다 2살 연상인 첸의 경우 장남이어서 빨리 결혼해야 했기 때문에 결혼에 골인하기에는 한계가 많았다. 이런 와중에 박세리의 골프 성적이 떨어져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멀어지게 되었다. 만약 그때 두 사람이 결혼했다면, 박세리는 지금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박세리에게는 첸 외에도 1살 연상인 재미교포 1.5세 토미 김도 있었다. 키 180센티의 훈남으로 14살때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캘리포니아대를 나와 LA의 한 무역회사에 근무한 샐러리맨이었다. 두 사람은 2007년부터 2013년까지 6년동안이나 장기 연애를 했지만 결국 헤어졌는데 이별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박세리는 미국에서 살때 500억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재력가였고, 대저택이 두채였는데 일레베이터도 있고 수영장,영화관도 있다고 한 방송에서 공개한 적이 있다. 지금도 재력가다. 올해 40대 후반인 박세리는 미혼이다. 영화배우 정우성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말한 적이 있었지만, '진짜 정우성'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박세리는 왜 아직 결혼을 못하고 있을까? 박세리는 자신의 성격도 음식도 소탈하고 직선적이어서 빙빙 돌리지 못한다고 말한다.
박세리의 앞날이 밝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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