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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 초유의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의 충돌...끝없는 지지율 하락 원인과 대안은..

  • 최진 기자 기자
  • 입력 2026.06.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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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 '정청래의 시간'도 '장동혁의 시간'도 아니다..대통령에게 모든 것 맡겨야할 집권 2년차 초입

이재명 정청래 1-1.jpeg

 

[굿리더뉴스=최진]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의 격돌양상으로 국정지지율과 당 지지율이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 

 

역대 정부에서 집권 1년차인 대통령에게 집권당 대표가 이토록 들이댄 적이 있었던가?

역대 정부에서 집권 2년차인 대통령에게 집권당 대표가 이토록 맞대응한 적이 있었던가?

역대 정부에서 대통령과 집권당의 지지율이 동시에 떨어지는 경우는 여권 내부의 갈등 때문이었다.

지금같은 1,2인자간의 갈등이 8월17일 전당대회때까지 지속된다면, 지지율은 더더욱 떨어질 것이다.   

 

누가 뭐래도 지금은 '이재명의 시간'이다. '정정래의 시간'도 '장동혁의 시간'도 아니다.

이대통령이 원하는 구도와 방향에 따라서 마음껏 일하고 훗날 냉철한 평가를 받도록 해야 한다.

중요한 것 타이밍이다.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더 떨어지기 전에 '과감하고 감동적인 결단'이 나와야 한다. 

 

요즘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현상을 보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자 보도를 비롯해 이미 여러차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천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4.8%포인트(p) 하락한 46.7%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내려온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이다.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5.5%p 상승한 49.7%로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 ±2.0%p) 내에서 긍정 평가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 응답은 3.6%로 조사됐다.

 

리얼미터는 "선거관리 부실 사태로 촉발된 책임론 확산과 여당 내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 등 일부 긍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부각되며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 이탈이 나타나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가 74.8%가 전주 대비 1.8%p 떨어진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권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대구·경북은 전주 대비 9.9%p 하락한 34.6%를 기록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서울은 39.8%, 인천·경기는 44.8%로 조사됐다.

 

연령별 지지율도 전 연령대에서 내림세를 보였다. 50대(55.5%)가 9.1%p 하락하며 지지율 낙폭이 가장 컸으며 20대(30.6%)는 6.2%p, 40대(58.2%)는 5.5%p 하락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4.9%p 하락한 47.5%, 진보층에선 3.2%p 하락한 80.4%로 조사됐다.

 

지난 18∼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2주 연속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에 앞섰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1%p 상승한 40.1%를 기록했으며, 국민의힘은 직전 조사 대비 2.0%p 하락한 42.3%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에 이어 2주 연속 민주당의 지지율에 앞섰지만, 양당 격차는 전주 6.3%p에서 2.2%p로 좁혀졌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은 선관위 부실 사태를 둘러싼 전면 재선거 사전투표 폐지 등 논쟁 대응 과정에서 부담이 확대된 데다 지도부 사퇴 공방 등 당내 갈등이 겹치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하고 20·30대 등 청년층 이탈이 이어지면서 지지율이 하락으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국민의힘에서는 전주 조사대비 보수층에서 5.0%p 하락한 73.7%의 지지율을 보였다. 20대(48.6%)에서는 10.5%p, 30대(47.4%)는 5.1%p의 지지층이 빠져나가며 과반이 무너졌다.

 

민주당에 대해선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이 형성된 가운데 계파 갈등 속에서도 정부 성공을 내세운 당내 단합 기조가 부각되며 지지층 결집이 강화되어 지지율 반등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주요 지지층인 진보층은 전주 조사대비 6.1%p 상승한 75.0%의 지지율을 보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2.9%, 개혁신당은 3.4%, 진보당은 1.7%로 나타났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2%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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