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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 이번 6.3 선거는 내란 심판론,윤어게인 심판론에 이어 윤-이-박 심판론이 추가...

  • 최진 기자
  • 입력 2026.06.0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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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박근혜.jpg

 

[굿리더뉴스=최진] 감옥 3인방인 윤-이-박의 과거 프레임이 이번 6.3 선거의 최대 프레임으로 떠올랐다.

 

감옥생활을 했거나 하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3인이 선거 전면에 나섰다.

윤 전 대통령은 그의 아바타들을 통해 국민의힘을 좌지우지하고 친윤 정치인들을 대거 공천했다.

이-박 전 대통령은 본인들이 직접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다니며 국민의힘 후보들을 공개 지지했다.

 

이로써 윤-이-박 변수가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이들 3인의 등장은 이미 똘똘 뭉쳐있는 강성 보수들을 더욱 똘똘 뭉치게 만들 것이다.

그러나 샤이 보수들은 기권하고, 진보 진영은 반감을 갖고, 중도층은 민주당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에게 작은 도움이 되겠지만 민주당에게는 큰 반사이익을 주게 될 것이다.

득보다 실이 더 많고, 플러스 효과보다 마이너스 효과가 더 많다는 얘기다.

즉, 대구에서는 조금 유리할지 모르겠지만, 수도권이나 부산, 충청도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것이다.

 

윤-이-박이 부각되면, 이번 선거는 '과거세력 대 미래세력의 대결 프레임'으로 굳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 국민의힘 후보들은 모조리 과거 세력 즉, 기득권과 부패의 과거세력으로 매도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불리한 프레임을 국민의힘은 왜 자초했을까? 다급했던 것일까? 전직 대통령들이 스스로 원했을까? 

 

무엇보다 걱정스러운 것은 전직 대통령이 정치 행보를 하는 순간 국론이 분열되고, 

정치적 양극화 현상이 극도로 심해진다는 점이다. 나라가 다시 두쪽으로 갈라진다는 걸 모를까?

 

확실한 것은 전직 대통령은 '조용하게' 지내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최선이라는 사실이다.

이번 선거는 '내란 심판론'과 '윤어게인 심판론'에 이어서 '윤-이-박 심판론'이 하나 더 생겨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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