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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 어느날 갑자기 '스타'로 급부상한 김부겸.. 대구에서 압도적 1위..

  • 김민호 기자
  • 입력 2026.04.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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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jpg


 [굿리더뉴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였다. 김부겸 이야기다.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의 김부겸 전 총리의 인기가 혹시나 금방 식을까 했는데 역시나 높았다. 

여야 통털어 대구에서 압도적인 1위였다. 

대구시장 적합도 다자대결에서 49.5%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한 것이다.


3월30일에 나온 보도에 의하면,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대구 지역 민방인 TBC 의뢰로 지난 28~29일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발전을 위해 누가 당선되는 것이 가장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49.5%가 김 전 총리를 꼽았다. 거의 과반수를 차지한 놀라운 우위였다. 불과 며칠만에 압도적 선두로 치고나간 것이다.

 

2위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은 15.9%로, 격차는 33.6%포인트였다. 뒤를 이어 유영하 의원(5.8%), 윤재옥 의원(5.6%), 홍석준 전 의원(3.2%), 이재만 전 대구동구청장(3.2%), 최은석 의원(2.4%) 순이었다. 완전 도토리 키재기였다.

국민의힘 6명 지지율 모두를 합해도 합해도 김부겸 전 총리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 '지지 후보 없음'과 '잘 모름'으로 응답한 관망층이 20.3%였다는 점에서 아직 여지는 있다. 

이에 대해 리얼미터측은 "주호영 의원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컷오프' 사태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진짜 그럴까? 사실은 윤석열 역효과 현상 때문이 아닐까? 거기다 장동혁 역풍은 또 어떤가? 


김 전 총리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6명과의 1대 1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모두 앞섰다.
김부겸, 추경호 대결은 52.3%대 36.6%, 김부겸, 윤재옥 대결은 56.9%대 29.0%, 김부겸, 유영하 대결은 57.2%대 31.1% 등이었다. 마치 골리앗과 꼬마 병정들의 대결 양상이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7%, 더불어민주당 33.2%였다.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이었다. 대구에서 민주당이 환호성을 지를만도 하다.

이번 조사 무선전화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고 오차범위는 95%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응답률은 6.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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