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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 장동혁의 종언, 국힘의 종언, 보수의 종언이 코앞에...종언(終焉)은 완전히 소멸한다는 뜻...

  • 김민호 기자
  • 입력 2026.03.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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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jpg

 

[굿리더뉴스] 장동혁의 끝, 국민의힘의 끝, 보수의 끝은 어디까지 일까?

 

요즘 정치와 관련하여 누구나 하는 얘기가 있다.

장동혁의 위기, 국민의힘의 위기, 보수의 위기, 6월 지방선거는 하나마나...

 

'야당이 살아야 여당도 살고, 보수가 살아야 진보도 산다'는 말은 결코 수사(修辭)가 아니다.

야당과 보수가 망하면 여당과 진보가 제멋대로 하게되고, 결국 양쪽 모두가 국민적 비판을 받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요즘 야당인 국민의힘과 우파 진영이 끝없는 나락의 길로 추락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일찍이 다니엘 벨은 1960년에 '이데올로기의 종언'이라는 화제의 책을 펴냈다.

막스-레닌주의같은 낡은 이념이 더이상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게 핵심이다.

그런데 2026년 대한민국 제1야당과 대표는 이념에 사로잡혀 '보수의 종언'을 코앞에 두고 있다.

'종언'(終焉)이라는 사전적 의미는 '없어지거나 죽어서 존재가 완전히 소멸하는 것'이다.

지금 국민의힘과 장동혁 대표는 '없어지거나 죽어서 존재가 완전히 소멸하기 직전 상황'처럼 보인다.

 

장동혁 대표는 여전히 변한 게 없이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립하고 있고,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은 갑작스럽게 사퇴를 선언하고 잠적해 버렸으며,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은 장동혁 체제로는 도저히 안되겠다며 혁신선대위를 모색중이고,

국민의힘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 후보자는 '구인난'에 처해 파리를 날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선거때마다 가장 중요한 중도외연확장을 위해 꼭 필요한 한동훈 전 대표는 일찌감치 제명했으며,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의 반토막 이하로 떨어진지 오래고, 전국 곳곳에서 국민의힘이 뚜렷한 열세다. 

도대체 이 모든 책임은 누구 때문인가? 이재명 대통령 때문인가? 윤석열 때문인가? 한동훈 때문인가?

아니면, 전한길,고성국같은 극우파 유튜버와 윤어게인 세력 때문인가? 국민의힘의 총체적 위기 말이다.

 

솔직히 현 시점에서 모든 책임은 장동혁 대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그가 과감하게 '12.3 계엄 사과'와 '절윤'과 '혁신'을 시도했다면 상황은 크게 달라졌을 것이다.

당원들에 의해 선출된 당 대표가 당을 위기에 빠뜨려 선거 참패가 눈앞에 보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예나 지금이나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 당권파는 '사는 길'을 놔두고 한사코 '죽는 길'로 가는 것 아닌가? 

 

바야흐로 장동혁의 종언, 국민의힘의 종언, 강성 보수의 종언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한번 더 말해본다. 종언(終焉)이란 '없어지거나 존재가 완전히 소멸해 버린다'는 뜻이다.  

여당이나 야당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서 장동혁의 국민의힘은 하루속히 정신을 차리기 바란다. 사즉생(死即生)의 각오로 과감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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