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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리더뉴스] 명청 갈등에서 명청 대결로..최고위원 3인 보선 내년 1월11일 빼빼로 데이에 어느 한쪽 상처..

  • 김민호 기자
  • 입력 2025.12.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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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의 당권,공천권,대권을 둘러싼 헤게모니 쟁탈전... 당정간의 소통으로 진화해야...

이재명 정청래 1-2.jpeg

 

[굿리더뉴스] '명청 갈등'이 '명청 대결'로 확산되고 있다. 이걸 이재명 대통령은 그냥 두고 볼 것인가?

 

그동안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 양측간에 간간히 엇박자,딴소리,파열음이 노출됐다.

이런 와중에 정대표가 추진했던 1인1인표제에 대한 표결을 놓고 '명청 갈등'이 '명청 세대결로 확대됐다.

급기야 내년 1월 11일로 예정된 민주당 최고위원 3인 보궐선거에서 친명계와 친청계 후보들간의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이 선거의 결과에 따라서 본의아니게(?)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 가운데 어느 한쪽은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이번 선거에 출마한 친명계와 친청계 후보와 양측 지지자들은 치열한 내전을 치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간의 대결이 심화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차기 당권과 공천권, 차기 대권에 대한 주도권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양측간 신경전은 날카롭게 전개되고 있다. 

친명(친이재명)계 이건태 의원과 유동철 부산수영지역위원장이 공식 출마 선언을 했고,  강득구 의원이 15일 출마를 선언한다. 

친청(친정청래) 인사 중에는 문정복·임오경 의원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민주당의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진화에 나섰다. “(정청래 대표는) 다른 비판과 비난은 다 감내할 수 있는데 ‘친명·친청’ 프레임만큼은 모욕적이라는 생각이다. 그런 갈라치기가 당내에서 있다면 그것은 해당 행위이자 이 대통령을 향한 위해이다. 아무 근거 없이 그런 보도를 하는 언론은 민주당 분열로 이재명 정부를 흔들려는 의도로 규정하고 대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정청래 대표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명청 대결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명청 갈등 해소에 나설 수는 없지만, 어떤 형태로든 막후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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