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양평 용문사에 있는 1100년 된 동양 최고-최대의 은행나무.. 엄청난 위용과 넘치는 기운...
- 대통령이 되고싶은 사람이 꼭 가봐야 할 곳..신라 왕의 기개가 느껴지는 듯...
[단독] 왕이 되려는 자, 아니 대통령이 되려는 자는 용문사의 은행나무를 꼭 느껴보기 바란다.
가을이 막바지에 이른 11월10일에 만난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대단했다.
사진으로 보던 모습과는 완전히 달랐다. 엄청난 위용과 기운이 뿜어져 나왔디.
마치 카리스마 넘치는 대왕이 떡 버티고 서서 방문객들을 내려다 보는 듯 했다.
수령 1100년, 높이 42미터, 둘레 14미터,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솟아오른 줄기와 우거진 은행잎들...
중국에도 일본에도 이 보다 더 크고 더 오래된 은행나무는 없다.
이 나무에서 떨어진 은행알들을 주어담으면 100부대가 훌쩍 넘는다고 한다.
은행나무를 둘러싸고 있는 울타리에는 온갖 사연과 염원을 담은 종이쪽지로 가득차 있었다.
신라왕이 창건한 용문사는 숱한 전란속에서 불타고 다시 지어지는 시련을 겪었지만,
용문사 바로 앞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용케 전란을 피하며 1100여년을 꿋꿋이 버텨왔다.
이 은행나무는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심었다는 설도 있고,
신라의 고승인 의상대사가 짚고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은행나무로 자랐다는 설도 있다.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에 창건됐고, 이름도 한자도 똑같은 '용문사'(龍門寺)라는 절이 세개가 있다.
이곳 양평에 있는 용문사는 용의 머리요, 예천에 있는 용문사는 용의 허리이며, 남해의 용문사는 용의 꼬리라는 속설이 전해진다. 용문(龍門), '왕이 들어가는 문'이라는 뜻이니 이곳 용문사와 은행나무는 결코 예사롭지 않다.
꼭 대통령이 되고싶은 사람이 아니더라도 뭔가 큰 뜻을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방문해보기를 권한다. 1000년 세월을 안고 있는 그 은행나무를 다시보고 싶다.
BEST 뉴스
-
[굿리더뉴스] 도대체 정치의 본질은 무엇인가? 국민과 더많이 소통해서 더많은 지지를 받는 것...이대통령, X정치 더욱 확대..
[굿리더뉴스=최진 기자] 도대체 정치의 볼질은 뭘까? 이 해묵은 주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X정치'를 통해 밝혔다. 이대통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X(옛 트위터)를 통해 "정치의 본질은 누가 더 많은 주권자의 공감과 동의를 받는가(에 있다)"고 말했다. 즉, 국민들과 더많이 소통하고 더... -
[굿리더뉴스] 이재명표 용인술이 속속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영길 평화외교특별보좌관, 김병주 국방정책특별보좌관, 하준경 정책실장 [굿리더뉴스=김민호 기자] 이재명 정부의 2년차 명운을 가를 후속 인사가 속속 단행되고 있다. 이번 인사는 만사(萬事)일까? 아니면 또다시 망사(亡事)일까?&... -
[굿리더뉴스] 북한은 언제 어떻게 비무장지대(DMZ)를 요새화했을까?
북한군이 전술 도로 건설을 위해 추정되는 발파작업 준비를 하는 모습 [굿리더뉴스=김민호 기자] 북한은 비무장지대(DMZ)를 언제 어떻게 요새화했을까? 우리 군이 비무장지대(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무리하면... -
[굿리더뉴스] 국힘 6선 조경태 의원이 갑자기 노무현 묘역을 참배한 까닭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에서 작성한 조의원의 방명록 [굿리더뉴스=김민호 기자] 국민의힘 6선 중진 의원이 갑자기 노무현 묘역을 참배한 까닭은 뭘까? 화제의 주인공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넘나들었던 개혁적 보수 정치인 조경태. ... -
[굿리더뉴스] 대통령과 대법원장의 충돌, 어떻게 굴러갈까?
[굿리더뉴스=최진 기자] 초유의 대통령과 대법원장의 충돌이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작심하고 정치적 행보를 하는 걸까? 사법부의 행보를 하는 걸까?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진 틈을 이용해서 자신의 견해를 관철하려는 걸까? 김민석 대표를 비... -
[굿리더뉴스] 대통령이 직접 해명, "김지용 중수청장 아무 문제없다!"
이재명 대통령 [굿리더뉴스=김민호 기자] 김지용 중수청장에 대한 논란을 대통령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혔다. 문재인 정부 당시 승진 발탁, 윤석열 전 총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