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더뉴스] 이번 주에 가장 중요한 인물이 아프리카의 가나 대통령이라고 한다면, 당신은 동의하겠는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도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대통령도 아니고, 가나의 마하마 대통령 말이다.
여러분은 아프리카를 가보았는가? 가보고 싶지 않은가? 아프리카에 지하자원이 얼마나 많은지 아는가?
이란 전쟁이야 온 세계가 영향을 받는다 치자.
아프리카 가나의 풍부한 지하자원들이 대거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소재인 망간만 하더라도 가나는 매장량이 세계 2위이고, 금, 다이아몬드도 풍부하다.
이외에도 온갖 중요한 지하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로 진출하는데 가나 공화국을 교두보로 삼을 수도 있다.
이런 가나 공화국의 마하마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3월11일에 정상회담을 가졌다.
가나는 아프리카 서부에 있고, 영국 식민졌다가 1957년에 독립했다.
토착어가 있지만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다.
영토는 세계 81위로 큰 나라는 아니지만 인구는 3천3백만명 갸량으로 적은 나라도 아니다.
특이하게도 기독교 인구가 71.2%나 차지하고, 나머지는 이슬람 등 여러종교로 나눠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존 마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가나 초코렛'을 선물하며 깊은 우의를 다졌다. 이 가나 초코렛은 카카오 원두의 80% 이상을 가나산으로 사용한다고 한다. 가나 대통령은 반색을 하며 좋아했다. 달콤한 가나 초코렛 덕분인지 이대통령과 마하마 대통령은 달콤한 대화속에서 매우 다양하고 실속있는 경제협력을 맺었다. 아래 내용들을 보면, 이번 가나 대통령의 한국 방문이 이란 전쟁보다 얼마나 더 중요한 '사건'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양국 정상은 기후변화 협력 협정을 비롯해 해양안보·디지털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대통령은 "서아프리카 3개국과 맞대고 있는 가나는 대한민국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잇는 교두보"라며 양국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마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협정·MOU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국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후변화 협력 협정 △해양안보 협력 MOU △기술·디지털 혁신 협력 MOU를 맺었다.
양국은 기후변화 협력 협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과 기술개발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공동위원회도 구성한다. 한국 해양경찰청과 가나 해군은 해양안보 MOU 체결을 계기로 해적이나 무기·마약 밀매 등 국제범죄나 선박·항공기 수색·구조 등의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해양안보 협력을 놓고서는 이 대통령이 "가나는 해적 위협이 상존하는 기니만에서 대한민국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그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참으로 고마운 나라"라며 마하마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기술·디지털 MOU를 통해서는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기술 훈련을 비롯해 인공지능(AI)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 디지털 접근성 개선 협력을 강화한다. 정상회담에서는 이 대통령이 롯데웰푸드의 '가나 초콜릿'을 선물했다며 친근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하마 대통령은 "저도 가나에서 초콜릿을 가져왔는데 양국의 달콤함을 나누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도 "가나는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한국은 기술·혁신이 있는데 장점을 결합하면 윈윈 파트너십을 도출할 수 있다"며 한국 정부에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청와대는 가나 초콜릿뿐 아니라 수군조련도 민화, 갤럭시 S26 울트라 휴대전화를 선물로 마련했다.
한국은 아프리카로의 경제적 진출을 보다 가속화하기 바란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게 아프리카는 미래를 위한 최고의 투자 대륙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