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도 때도 없이 마시는 술,술,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국정운영과 어떤 연관성이...
[굿리더뉴스] 혹시 윤석열의 12.3 계엄 이면에 '술의 정치학'이 직결된 것은 아닐까?
여야 정치인과 경호처, 언론보도를 통해 흘러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의 술 이야기는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진다.
12.3 게엄 1주년을 맞아 다시한번 윤석열과 술의 관계학을 되돌아보자.
여야 의원과 경호처 관계자들에 의하면,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2월 국정원 업무보고 자리에서 소주와 맥주를 섞은 폭탄주를 잔뜩 마신 뒤에 만취해서 경호원에게 업혀 나왔다고 한다. 다른 정부기관도 아니고 옛날로 치면 중앙정보부인 국정원에서 그런 행태를 보였다는 것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전무후무할 것이다.
지난 11월3일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증언에서도 술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곽 전 사령관은 재판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이 국군의날 행사 이후 관저에서 열린 술자리에서 한동훈 등 일부 정치인들을 거명하면서 ‘내 앞에 잡아 오면 총으로 쏴 죽이겠다’라고 큰소리를 쳤다고 증언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그런 사실을 부인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날 술을 굉장히 많이 마시지 않았냐. 관저 주거 공간으로 가서 앉자마자 소맥 폭탄주를 돌리지 않았냐”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을 변호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음주습관을 본인 입으로 처음 인정한 셈이다.
윤 전 대통령이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다가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각 출근하는 것을 감추기 위해 4억의 예산을 들여 대통령 집무실 지하에 통로를 만들었다는 주장은 널리 퍼져 있다.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대통령 집무실 내에 사우나를 설치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해외 순방때 참이슬 후레쉬 페트병을 다량으로 챙겼다는 폭로도 있었다.
역대 대통령 중에 박정희-전두환-이명박 전 대통령이 술을 좋아했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이렇게 많이 마셨던 대통령은 없었다. 그러고 보니 박정희 전 대통령이 뜻하지 않게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한 것도 술자리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를 비롯해서 도저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국정운영의 이면에는 ‘술’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술을 엄청나게 많이 마시는 사람이라면, 술과 계엄의 관계가 밀접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보통 사람들도 거의 매일 술을 들이마시다 보면, 어느 순간에 멘탈이 붕괴되어 '쿠데타적 상황'을 만들어내지 않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