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7명 태운 대형 여객선 신안앞바다에서 무인도에 충돌.. 당신의 휴대폰은 안녕하십니까?
[굿리더뉴스] 그놈의 핸드폰 때문에... 하마터면 신안앞바다에서 수백명이 죽을 뻔 했다.
11월19일밤 269명을 태운 대형 여객선이 무인도로 냅다 돌진해 배가 좌초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경의 발빠른 구조작업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해보니, 항해사가 핸드폰에 몰입해 딴짓을 하느라 배가 엉뚱한 곳으로 가는 줄도 몰랐다.
40대의 이 항해사는 수동으로 운행해야 하는 뱃길인데도 자동으로 해놓고 핸드폰 삼매경에 빠진 것이다.
그를 곁에서 도와야 할 40대의 인도네시아인 조타수는 배가 충돌하는 줄도 몰랐다고 하니 한심한 노릇이다.
1912년 4월에 발생한 영국 초호화여객선 타이타닉호의 침몰도 항해사의 '작은 부주의'로 인해 무려 1514명의 사망자를 내고 말았다.
요즘 지하철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는 곳에서 핸드폰에 빠져 사고가 날뻔한 상황이 비일비재하다.
그 놈의 핸드폰 때문에 자기 목숨은 잃는 것도 그렇지만,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제발 핸드폰 조심하자. 내 목숨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하찮은 핸드폰 하나에 걸 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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