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 참전국가들 기리는 '감사의 공원' 조형물..김민석 총리-오세훈 서울시장 티격태격...
[굿리더뉴스] 솔직히 이건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다. 광화문 광장의 '받들어 총' 조형물 말이다.
대한민국 수도 한 복판에 시커먼 돌로 만든 조형물 23개가 내년 4월에 세워진다.
6.25 전쟁때 한국을 도왔던 유엔 참전국 22개 나라에 감사를 표한다는 뜻에서 '감사의 공원'을 만들고,
그곳에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23개 나라를 상징하는 석조물이 '받들어 총' 모양으로 줄줄이 서 있게 된다.
수백억에 달하는 엄청난 국민 혈세가 투입된다고 한다. 요즘 경제도 정치도 어려운 판에 이런 것 할 때인가?
석조물의 높이가 보통사람 키보다 세배 이상 큰 6.25미터라고 하니,
주변에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까지 합하면, 조형물 천국이 따로 없다.
대한민국 한복판의 23개 검은 석조물... 당신은 괜찮다고 생각하나? 그게 자랑스러운 일일까?
해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되는 걸까? 혹시 오세훈 서울시장의 내년 지방선거 홍보용은 아닌가?
여야를 떠나서,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아닌 건 아니다.
받들어 총 모양의 석조물.. 받들어 총! 말만 들어도 떨떠름하다.

ⓒ 굿리더뉴스 & goodleader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