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최측 표시 없어..우파 50여명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 휘날리며 마이크로 구호 외쳐.. 윤석열 구호는 없어...
[동영상 뉴스] "박근혜를 복권하라!" "최순실을 석방하라!"
가을바람이 산들거리는 9월27일 토요일 오후 3시경 송파 석촌호수 근처에 마이크 소리가 울려퍼졌다.
호수 주변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던 주민들은 50여명이 외치는 가두행진 시위대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비교적 젊은층인 거리 행진 시위대는 선창자가 "박근혜!"를 외치면, "복권하라!"를 외치는 식으로 반복했다.
그들이 누구인지, 주최측은 누구인지 확인할 수 있는 팻말이나 명칭은 보이지 않았다.
오로지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 그리고 박근혜와 최순실의 복권-석방 구호를 적은 프랭카드 뿐이었다.
더욱 특이한 것은 윤석열-김건희에 대한 구호나 팻말은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다.
보수는 보수인데, 박근혜-최순실 두 사람을 위해 거리행진까지 나선 이들은 도대체 누구일까?
보수와 진보를 떠나서 '참 뜬금 없는 시위'라는 생각이 든다. 저, 거리행진이 누구에게 어떤 도움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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