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우즈베키스탄,중국 등 다문화 병사들의 소통,왕따,전투력 문제

[굿리더뉴스=김민호 기자] 요즘 한국 군대에서 다문화 병사들이 급격히 늘어나 소통 문제가 심각하다. 이들은 올해 4400여명이지만, 곧 1만명이 넘을 것이라고 한다.
베트남,캄보디아, 태국, 중국,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여성들이 낳은 자녀들이 성장해 군대에 입대하면서 언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다문화 가정 2세,3세들은 법적으로는 엄연히 한국인이지만, 한국말이 서투를 경우, 군대생활에 애로사항이 적지 않다.
다문화 가정 출신 병사들은 고참들의 지시나 명령을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동료와의 소통에도 문제가 있고, 한국어 군사교본을 숙지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부대에서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각급 부대에서는 번역앱을 활용하거나 통역병을 배치하고 있지만 모든 것이 턱없이 부족하고 미흡한 실정이다.
군부대는 각종 총기와 무기를 다루는 곳이다. 소통 문제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 것인가?
다문화 가정 출신의 병사들이 마음 편하게 군복무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비책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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