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 수석, 주미대사, 총리 2번, 대통령 대행까지 역임한 한덕수의 리더십은...

평소 말수가 적고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인 그가 특검에서도 말수가 적고 묵묵히 입을 다물지는 못할 것이다.
한 전 총리는 계엄 당일 국무위원 정족수를 채우는 역할을 했고, 계엄 발표 직후에는 계엄포고문을 수정하는 일에 관여했으며, 계엄 도중에는 추경호 원내대표와 내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국정의 2인자이자 국무회의 부의장이었던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을 저지할 수 있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데도 이를 방기했다는 것이 내란특검의 주목 포인트이고 국민들의 관전 포인트이기도 하다. 즉,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밀어부티는 동한 단 한번도 "아니되옵니다!'라고 말한 적이 없다. 내란 방조죄 혐의다.
그는 또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에 마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 야당과 국민들의 비판을 사기도 했다. 대선 경선때는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이제 그의 곁에는 아무도 없다.
김종필, 박지원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은 고위직을 지냈다는 기록을 지닌 한덕수 전 총리가 인생 말년에 폭염속에서 매서운 찬바람을 맞고 있다.
ⓒ 굿리더뉴스 & goodleader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